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오전 8시 50부터 5분간 영어로 방송을 진행한다.
동작구가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오전 8시 50근무시작 전에 다양한 친절 서비스 사례, 소양 및 자질향상을 위한 교훈적인 이야기를 담은 내용의 기존 아침방송에 영어방송을 5분간 추가해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아침 영어방송을 통해 1단계로 직원들이 영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도록 유도하고, 2단계로 기본적인 영어능력 습득, 3단계는 점점 늘어나는 외국인 민원을 직원 누가나가 영어로 처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방송강의 파일을 사전에 내부 전자게시판에 게시해 직원들이 미리 익히고 쉽게 방송을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방송내용은 고객응대영어, 전화영어, 생활영어, 팝송, 명시 등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소재로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아침 영어방송이 영어 학습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자기계발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