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1동 ‘화목효 데이’ 이색
신림1동 ‘화목효 데이’ 이색
  • 시정일보
  • 승인 2008.05.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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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에게 화요일 전화·목요일 안부 확인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신림1동주민센터에서 금년 1월부터 독거노인을 돌보는 화목효(和睦孝)데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림1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27명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매주 화요일마다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목요일에는 직접 집을 방문해 건강과 생활 상태를 파악,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는 사업이다.
화요일에 전화를 건다고 해 화(和)전화데이, 목요일에 직접 방문한다고 해서 목(睦)실천데이의 의미로 화목효데이라 이름 붙였다.
지난 5월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동주민센터 공무원들이 독거노인 집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집안청소 등 1일 봉사활동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