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스티로폼 재활용 ‘모범’
양천구, 스티로폼 재활용 ‘모범’
  • 시정일보
  • 승인 2008.05.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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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포스티렌 재활용협회 우수 자치단체 수상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스티로폼 재활용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스티로폼 재활용에 적극 노력한 시·군·구를 격려하기 위해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해 이루어졌다.
양천구는 1999년 6월 재활용선별장내에 스티로폼 감용기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스티로폼 재활용에 적극 노력한 결과 지난해 스티로폼 206톤을 재활용하는 성과를 올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활용에 대한 주민의식 전환을 위해 재활용 선별장 내에 자원순환 홍보교육관을 운영해 지역 내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견학 및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재활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등 타 자치단체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환경부 차관 등 여러 귀빈들과 관련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가든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