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인기몰이’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인기몰이’
  • 시정일보
  • 승인 2008.05.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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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문가 맞춤상담·직업훈련 안내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보라매공원과 사당역 부근 친수공원 내에서 구인ㆍ구직을 희망하는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취업상담실’을 운영해 실업문제 해소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기간 일자리발굴반에서 근무하는 직업상담사 4명과 공무원 2명이 직업알선 및 직업훈련 안내 등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에게 다가서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취업상담실을 운영하는 만큼, 주민들이 쉽게 접근해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걱정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취업상담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에도 2일간 같은 장소에서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현재 구청, 사당동, 노량진역 등 3곳에서 취업개발센터를 상시 운영해 최상의 구인ㆍ구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휴대폰 단문문자서비스(SMS)를 통해서도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그동안 전문적인 상담과 홍보를 통해 많이 알려진 동작구 취업개발센터는 올해 4월말 기준 누적건수 4만여건의 상담ㆍ알선을 주선해 취업걱정을 덜어주는 등 운영실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