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성장동력산업’ 경쟁력 강화
‘신 성장동력산업’ 경쟁력 강화
  • 시정일보
  • 승인 2008.06.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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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신소재 사업 설명회…자동차부품·의료기기사업 복합



신성장동력산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는 지난 3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세라믹ㆍ플라즈마ㆍ전자빔을 중심으로 한 신소재 분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역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강릉광역권을 중심으로 세라믹신소재 원료산업 거점화 및 지역산업 성장기반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세라믹 신소재산업과 국내유일 플라즈마산업 허브도시인 철원의 플라즈마ㆍ전자빔 산업이 소개됐다.
특히 각 사업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하이테크 기술을 현장 맞춤형으로 소개해 기업체 생산제품과 응용ㆍ접목해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키로 했다.
강원도는 2005년부터 지난해 까지 세라믹신소재사업 1단계로 세라믹신소재 산업화지원센터, 벤처공장 및 세라믹신소재 전문 실험ㆍ생산지원장비 등 산업체 요구형 장비구축 등 산업화거점 확보로 기업육성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철원 플라즈마ㆍ전자빔 사업은 2006년까지 52억원을 투자해 전자빔 기술개발 및 장비구축은 물론 연구개발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내년까지 추진되는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에 257억원을 비롯, 2010년까지 178억원을 들여 첨단 전자빔 산업기술이용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신소재산업을 도내 자동차 부품 및 의료기기 등 유관산업과의 융ㆍ복합화를 통해도 전역을 생명ㆍ건강산업 기반하에 경제선진도 실현을 위한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