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 하기위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관내 장애인시설ㆍ사회복지시설ㆍ불우가정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나눌 예정이다. 이들은 6월초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소외된 이웃의 주거시설 환경정비, 시설 점검 및 보수, 관내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 방문 등으로 이뤄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의 전문 기술에 맞는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해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봉사활동에 앞서 ‘동작구 자원봉사은행’으로부터 자원 봉사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아 자원봉사자들의 동기부여와 봉사활동의 의미를 강화시킬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단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직접 몸으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 며 “많은 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지속적으로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沈基成 기자/sim114@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