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교육발전지원협의회, 교수·학부모 등 60명 참여
관악구, 교육발전지원협의회, 교수·학부모 등 60명 참여
  • 시정일보
  • 승인 2004.06.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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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지역내 경쟁력 있는 교육풍토 조성을 위해 교육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관악구교육발전지원협의회를 구성한다.
서울대학교, 뜻있는 교육가, 학부모들과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시작하는 관악구교육발전지원협의회는 운영위원회와 일반회원으로 구성된다. 구에 따르면 이미 서울대학교 교수 15명과 교장대표, 학부모대표, 지역 유력 인사 등 60여명이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될 관악구교육발전지원협의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부설학교(남·여중, 고등학교), 특목고 및 자립형 사립고 유치, 영어마을 조성, 서울대학로 조성 등 교육 인프라 구축과 기타 교육발전 사업을 발굴해 시행하며 서울 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외국어 교육, 방학중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집중 어학연수, 기초학문 크리닉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일반회원으로 가입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관악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를 이용 관악구교육발전지원협의회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