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대학생이 정부의 정책형성 및 집행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학생 여름방학 인턴십’을 운영한다.
인턴십 참가자는 서울 25개 자치구청과 과천․대전 등 행정안전부 소속기관 소재지 시․구청 추천을 통해 100명(남자 37, 여자 63)이 선발됐다. 서울 소재 대학생은 물론 부산대, 관동대 등 지방대학생도 참가했고 전공별로는 법학과 행정학뿐 아니라 디자인․애니메이션․호텔조리․대체요법 등 다양한 전공자로 구성됐다.
이들 인턴십 참가 대학생은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정책자료 조사, 행정보조 등 행정업무를 통해 정부와 공무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