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공단 소속 자원봉사단이 지난달 26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동작실버센터와 청운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을 배려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에서 봉사단 구성 후 첫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공단 임직원들의 의지가 직접 실천으로 이어진 것. 이날 김이기 이사장을 포함한 15명의 자원봉사단은 청소, 선풍기나 세탁기 등 고장 난 가전제품 수리, 노후 전기설비와 배수로 정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 대한 식사수발 등에 이르기까지 분야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실용 우선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감을 기치로, 일회성 봉사가 아닌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전체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沈基成 기자 /sim114@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