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주말창업교육
소상공인 주말창업교육
  • 시정일보
  • 승인 2008.08.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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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7일, 역삼역 8번출구 아주빌딩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소상공인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9월6일, 7일 양일간 주말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운영되는 창업강좌는 업종구분 없는 기본과정으로, 소상공인 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창업과정 전반에 관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80명 선착순 접수하며,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교육장소는 역삼역 8번출구 아주빌딩 19층 제2세미나실에서 실시한다.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김선희 선임상담사는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창업을 준비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교육 등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강좌는 직장생활 등으로 주중에 시간을 낼 수 없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또 일자리 창출 및 창업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창업교육 뿐 아니라 창업상담 및 컨설팅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초기 창업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창업자금 지원대상은 창업 후 3개월 이내이거나 업종전환 또는 점포이전을 실시한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창업교육을 일정기간 이수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창업자금 지원은 운전자금은 업체당 3000만원 이내, 사업장임차자금은 업체당 5000만원 이내이다. 대출금리는 연 5%(변동금리), 상환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