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 보건소 및 정신보건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정신장애우와 그 가족 및 치료진 등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캠프를 가졌다. 복잡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맑고 푸른 대자연 속에서의 가진 이번 캠프는 삼림욕, 월정사관람 등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회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정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