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은 지난 7일 영등포구민체육센터에서 7000번째 월 회원 등록 기념으로 김재형 회원에게 축하 이벤트를 실시했다.
월 등록회원 7000명은 2004년 9월1일 개관 이후 만 3년11개월만이며 서울시 각 자치구 운영 체육센터 최초로 돌파한 기록이다. 영등포구민체육센터는 매월 6500여명 이상의 회원이 이용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으로 고객의 문화 및 체육에 대한 욕구를 파악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고객을 우선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민의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서 7000번째 월 등록 회원이 탄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 배상필 본부장과 구민체육센터 정인환 관장 및 체육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000번째 등록 회원 김재형씨에게 감사 인사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어 김재형 회원은 “뜻밖에 이런 행운이 찾아와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체육센터에서 더욱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다”고 전했다.
체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고객을 우선한 서비스와 깨끗한 시설물 유지를 통해 더욱 구민에게 사랑받는 구민체육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鄭七錫 기자 / chsch7@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