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보미 사업 전개
아이돌보미 사업 전개
  • 시정일보
  • 승인 2008.09.16 11:10
  • 댓글 0

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육아부담 줄여
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양한연)는 지역주민들의 육아부담과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아이돌보미 사업을 실시한다.
센터가 실시하는 아이돌보미 사업은 보육시설, 학교, 학원하원, 병원 다녀오기, 안전, 신변보호, 간식 챙겨주기, 부모가 올때까지 임시보육, 숙제 등 자녀 학습 돌보기, 놀이 활동 등을 지원한다.
한편 센터는 65세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돌보미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활동희망자를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교육인원은 24명으로 보육관련 자격증(보육교사, 유치원교사, 간호사, 장애아 관련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신청서류는 활동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최종학력증명서, 관련자격증 사본, 경력증명서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아이돌보미 활동 수당은 1명의 경우 시간당 5000원이며, 심야 또는 주말에는 시간당 6000원이다. 2명의 아이를 돌볼 경우 시간당 7500원이며, 심야 또는 주말에는 시간당 9000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건강지원센터(376-3761)로 문의하면 된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