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윤한식)은 지난 22일 강동구민회관에서 뉴패러다임 컨설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4월 한국노동연구원 부설 뉴패러다임센터와 양해각서 조인식 체결 후 5개월만의 성과다.
뉴패러다임 프로젝트는 공단의 현황진단을 토대로 설계방향을 수립했으며, 공단의 중장기 인재상 수립과 평생학습체계 및 평생학습지원제도 설계, 중장기전략 수립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최종보고는 현장인터뷰, 설문조사실시 등을 통해 살아있는 직원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교육 의식 수준을 계량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컨설팅 결과 팀ㆍ조직ㆍ개인수준의 니즈에 부합하는 공단의 평생학습체계가 구축됐고, 업무에 기반을 둔 학습요소가 도출됐다.
윤한식 이사장은 “공단 교육체계의 질적 향상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실시한 패러다임 컨설팅의 의미는 매우 크다”며, “교육의 내용적, 방법적 측면이 다양화돼 직무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한 우리공단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