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걸음동무 차량봉사대 뜬다
장애인 걸음동무 차량봉사대 뜬다
  • 시정일보
  • 승인 2004.06.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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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차량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들의 병원이용 및 응급상황 발생시 차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걸음동무 차량봉사대’를 발족하고 지난 11일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걸음동무 차량봉사대는 관내 국민기초수급 대상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에서 거동이 불편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외출수단이 없어 외출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분들을 위해 서울시개인택시운송조합원들을 중심으로 40여명의 자원봉사대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