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보건교육 경연대회 금상 수상
은평구 보건교육 경연대회 금상 수상
  • 시정일보
  • 승인 2008.10.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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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표 출전, 보건교육 표어 부문 ‘우수상’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보건소가 ‘제7회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보건교육 표어 부분으로 우수상을 받아 눈길이다.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덕산 스파캐슬에서 전국 광역시․도를 대표해 13개팀이 나와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은평구는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사망률 중 1위인 뇌졸중 예방교육 ‘소리 없는 저격수 뇌졸중’이라는 주제로 유점순, 김종금 직원이 발표했다.
심사결과 지역의 문제점을 신뢰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목적과 대상자의 수준에 맞는 교육계획안으로 발표했다는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또 표어부분에서 ‘요람에서 보건교육 백세까지 건강장수’라는 표어를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최근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한 뒤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사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