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23일 오후 7시 홍제천변 연가교 부근 특설무대에서 ‘2008 서대문구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날 인기 MC 허참의 사회로 진행되는 구민 노래자랑은 예선을 통과한 22개팀이 경합을 벌이며, 송대관, 현숙, 김상배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구는 이번 노래자랑을 위해 지난 8월 동별 예선과 9월 일반구민을 대상으로 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90팀이 지난 15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준결선을 치러 결선에 진출할 22개팀을 선발했다.
시상은 대상 1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상품과 메달,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과 메달 및 명예 가수증이 각각 발급된다.
우수상 2명에게 70만원 상당의 상품 및 메달, 장려상 3명과 인기상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 상당의 상품과 메달이 수여된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