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인기
은평구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인기
  • 시정일보
  • 승인 2008.10.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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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간호사 11명 독거노인 등 방문 의료서비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보건소가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방문관리사업’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간호사 11명이 저소득 독거노인, 노부부세대 장애인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만성질환자 조기발견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의료취약 계층인 노인들의 건강문제 조기 발견을 위해 각 가구별로 건강스크린 및 거동불편 환자에게 방문진료와 투약, 가구원의 혈압, 혈당, 건강 상담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질환자에 대해서는 전문 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재활기구 대여 등 대상자 요구 수준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킨다.
또 환자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며 영양․운동․금연․절주 등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맞춤형서비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