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환경오염과 식생활 변화 등으로 아토피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아토피 잡기’에 주력한다.
이에 따라 용산구보건소는 아토피 질환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11월 한달간 3회에 걸쳐 용산구 보건소 4층 제1건강교실에서 ‘2008년 제7차 아토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7일 ‘아토피질환의 올바른 이해’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14일 아토피 환아의 바른 성장을 돕고 심신의 건강을 지켜주는 ‘아토피질환 영양관리’에 대한 강좌가 이어진다. 또 21일 아로마 및 천연재료 등을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를 통해 참가자와 함께 비누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문의 : 용산구 보건지도과(710-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