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담배꽁초, 쓰레기는 휴지통으로
영등포구 담배꽁초, 쓰레기는 휴지통으로
  • 시정일보
  • 승인 2008.11.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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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등 주요지점에 가로휴지통 설치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계도·단속 강화로 가로 휴지통을 추가로 설치해줄 것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도시 미관을 고려한 디자인의 기능적인 가로휴지통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디자인 심의를 통해 설계된 가로 휴지통은 깔끔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거리 미관과 조화를 이루며, 일반쓰레기, 재활용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버릴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구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중 버스정류장 주변과, 지하철 출입구 등 다중 통행 지역과 상습무단투기지역, 횡단보도 등에 일정한 거리간격을 두고 7일까지 총 245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 가로휴지통의 청결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담배꽁초,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통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