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겨울채비 ‘탄탄’
은평구 겨울채비 ‘탄탄’
  • 시정일보
  • 승인 2008.11.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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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종합대책, 내년 3월15일까지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5개분야 중점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한 5대 중점사업은 △제설대책 △화재․안전사고 예방 △저소득 구민보호 △구민생활불편 해소 △공원 및 녹지관리 등이다.
5개분야 사업은 구민 모두 편안한 겨울을 보내고 내년 봄을 무사히 맞이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었다. 구는 이를위해 도심의 청량제로서 푸름과 맑은 공기를 선사해주는 공원 및 녹지관리 분야에 많은 비중을 두고, 1200여 직원 모두 한치의 소홀함 없이 챙기고 있다.
구는 우선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를 시설물 점검 및 월동준비 기간으로 설정하고, 연신내 물빛공원, 불광천, 자연학습장, 마을마당, 어린이공원, 가로녹지대 등에 나가 동해가 예상되는 수목과 숙근초 보호를 위해 가을 갈무리 작업을 펼치고 있다.
또 저온에 약한 수목은 짚옷을 둘러쳐 주고, 숙근초도 짚풀로 두텁게 싸맸다. 자동차 바람에 그대로 노출되는 대로변 녹지구간에는 짚 울타리를 쳐서 방풍을 했다. 공원내 수도관이나 분수시설은 퇴수조치를 하고 수도꼭지는 보온은박지로 싸매 동파되지 않도록 했다.
구는 또 아이들이 추운 겨울에도 찾는 놀이터의 제설작업을 위해 빗자루, 넉가래 등을 비치하고, 아이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놀이시설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푸른도시를 위한 육림사업도 병행 실시한다. 관내 산림면적이 1499ha로 행정구역 대비 약 50%를 차지하고 있어 녹색산림은 ‘푸른은평’을 부각시키는데 가장 핵심적 요소다.
구는 이에 푸른 숲 보존을 위해 봉산도시자연공원 등 11개소(59ha)의 소나무림, 도시생태림지, 식목행사지 등 조림지에 대해 오는 12월5일까지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베기 및 넝쿨제거를 하고 백련근린공원 등 등산로 주변에 고사목, 잡목제거, 간벌작업을 펼치기로 했다. <문명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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