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베이비마사지 교실 인기
용산구, 베이비마사지 교실 인기
  • 시정일보
  • 승인 2008.11.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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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아기 유대강화
한 가정에 자녀가 한두명으로 육아에 대한 지식 및 양육기술이 부족한 현 시점에서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지난 26일 부모들의 아이 양육에 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모성 수행 역할의 자신감과 만족감 향상을 위해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개최했다.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2회에 걸쳐 실시된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국제마사지 전문가인 조은희 강사가 아기 근육발달 및 면역력 향상 방안, 마사지가 미치는 정서적 장점, 방법 지도 및 실습 교육 등을 알려줬다.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아이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감성 지수를 향상시키고 아기와 부모의 유대감을 증진시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힌 구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베이비 마사지교실을 비롯 모유수유 클리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ㆍ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출산율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육아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부모로써의 역할을 증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교실은 관내 임산부 또는 생후 4주~12개월 이내의 아기와 부모 등이 참여했다.
문의 : 용산구청 보건지도과(710-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