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구성 ‘예산 심혈’
예결특위 구성 ‘예산 심혈’
  • 시정일보
  • 승인 2008.11.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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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12월11일까지 제162회 제2차 정례회


홍·유릉 문화재 보호구역 지정…추가편입 건의서 채택 등 활동



남양주시의회(의장 공명식)는 25일부터 12월11까지 17일간 남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6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5일 2009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2009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선임, 홍·유릉 주변 문화재보호구역 추가 편입 조정안에 따른 건의서를 채택했다. 또 26일에는 위원회별 조례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청취, 예산안 예비심사 및 본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활동사항으로는 ‘운영위원회’에서 예산안 예비심사와 남양주시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심사,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공유재산 무상사용허가 동의안, 남양주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남양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을 심사하며,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대지보상임시특별회계설치및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도제원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 청취안, 가운하수처리장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 처리하게 된다.
이밖에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산안 심사에서는 중ㆍ장기 계획과 연계한 사업의 시급성과 효과성, 예산의 낭비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각 분야별 예산안이 효율적으로 배정됐는지를 세밀하게 심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