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운)은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오태병 본부장 등 공단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구로구청 친절강사를 초빙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1월 관악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실시한 전화 친절도 크로스체킹 결과를 토대로 일선 민원담당 직원들의 태도변화와 실천의지를 다지고 전화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청 친절강사인 허선미 강사는 고객을 사로잡는 전화응대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전화는 고객접점의 제일선으로 나에 대한 이미지 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에 대한 이미지를 좌우하는 것이며, 고객의 기대에 맞추어 전화를 통한 친절서비스를 기본으로 고객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감성서비스까지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 오태병 본부장은 친절교육에 앞서 전화 친절도 크로스체킹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직원 3명에 대해 시상한 후 “모든 직원들이 친절한 전화 응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