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지난달 29일과 30일 2일간 안면도 동작구휴양소에서 ‘직원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해 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공단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의 일반적인 단합행사에서 과감히 탈피해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직원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1일차에 입소식을 시작으로 팀웍훈련을 위한 휴양림 걷기, 공단 비전 및 발전 설명회, 직원들 간의 화합과 친교를 위한 레크레이션과 캠프파이어가 진행된데 이어, 2일차에는 분임조별 토의 및 발표가 있었다.
특히 조별 분임토의는 전 직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콩트와 상황극 등 다양한 형태로의 주제 발표를 통해 노사간 화합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도출됐으며, 서비스 향상을 위한 참여 및 실천방안들이 마련됨으로써 경영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금번 워크숍 개최에 대해 공단 성과와 노력이 일시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내년도에도 공단 발전방향과 역점 추진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변화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새롭게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沈基成 기자 /sim114@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