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운)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청평에 위치한 풍림리조트에서 직원 워크숍을 개최해 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공단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의 일반적인 단합행사에서 과감히 탈피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직원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색다르게 진행됐다. 1일차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팀별 활동인 ‘비전 풍등’ 만들기를 통해 전직원들의 열띤 참여 속에 공단과 직원들의 희망사항 및 다짐을 풍등에 담아 하늘로 날려보내는 행사를 가졌으며 2일차는 ‘커뮤니케이션 향상’이라는 제목의 외부 강사 특강을 통해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다름을 인정하며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는 것이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 향상 방안임을 교육 받고 실천 방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함께한 이상운 이사장은 “금번 워크숍으로 전 직원이 하나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지만 새롭게 맞이하는 2009년은 서로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더욱 슬기롭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鄭七錫 기자 / chsch7@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