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무자년은 저물고 희망찬 기축년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 뜻하시는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이해 여러분 모두 개개인의 여러가지 소망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구민모두 건강하며, 살림살이도 풍성해지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민족고유의 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고난과 아픔을 극복하고 잘 지켜왔습니다. 우리모두가 내일에 대한 밝은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도약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 노원을 건설하기 위해 제5대 노원구의회가 개원한지도 어느덧 2년6개월이 지나고 제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지도 5개월여가 경과됐습니다.
우리 노원구의회는 지방자치라는 원숙한 기반위에 구민의 생활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제5대 노원구의회 의원들은 열심히 일하고 연구하는 의회, 대화하는 의회를 목표로 타협과 화합을 통해 모든 갈등을 극복해 ‘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열린의회’ 따뜻하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의회가 되도록 전력 질주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태양이 떠오릅니다.
새해에 떠오르는 뜨거운 태양은 구민 여러분의 커다란 포부이며, 새해 아침에 불어오는 거센 바람은, 구민여러분 모두의 강한 기운인 것입니다.
우리구 의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도와주신 노원구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희망찬 새 아침에 모든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기축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