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교통체계 개선 박차
남양주시 교통체계 개선 박차
  • 시정일보
  • 승인 2009.01.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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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구암리 신호시스템 구축 등
▲ 남양주시 양정동 공사 후 모습.

남양주시(이석우)가 주말레저 교통정체를 해결하기위해 추진해온 교통체계개선 3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6년도부터 시작된 ‘교통체계개선사업’은 총 3차에 걸쳐 실시됐으며 어려움이 많았지만 현재 단계적 공사 완료로 교통개선효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구는 올해 3차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 관내 교차로 37개소에 대해 교차로 개선계획을 수립했으며 국도46호선 시청앞∼구암리 구간 26개 교차로에 대한 신호시스템 구축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덕소역을 비롯한 10개소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나머지 지점들은 예산확보 후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교통체계개선 1차사업은 총10개 지점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주요개선내용은 양정사거리 1개차로 추가확보와 버스베이신설, 시청앞∼금곡삼거리 구간에 대한 2개차로 확장 등이다. 이사업은 13억2200만원을 투입해 이미 2007년 7월 공사가 완료됐고 주요 정체지점이었던 양정동사거리는 1개차로 추가확보 및 버스베이를 신설해 교통소통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2006년 말 설계를 시작한 2차 사업은 2008년 말 완공을 목표로 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팔당대교 북단 등 31개 지점에 교차로 기하구조개선과 신호시스템 구축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