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 홈페이지에 가면 용산의 모든 정보가 있다’는 모토아래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지난해 4월30일부터 8개원에 걸쳐 구청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개선 사업은 △행정정보ㆍ종합민원창구 등 행정정보포탈 구현 △문화ㆍ관광 및 생활ㆍ교통 정보 등 생활정보포탈 구현을 목표로 사이버 ‘yongsan-city’ 포탈 명품 사이트로 기존 홈페이지를 개편한 것.
구는 총 사업예산 37만5000천원을 소요해 용산구청메인 홈페이지 및 각 부서ㆍ동 홈페이지를 고객 편의에 맞는 디자인으로 바꾸고, 문화관광ㆍ도시개발ㆍ교육 포탈ㆍ다국어(영문, 중문, 일문)ㆍ복지정보 등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구민이 보다 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건소 및 맞춤서비스(어린이ㆍ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우)를 구축해 대민행정서비스를 극대화한다.
구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사업을 통해 용산구의 정보화 위상을 확립하고, 용산구민을 위한 특화된 라이프 포탈의 구현으로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구청과 구민을 이어주는 의견 창구의 다양화로 구민을 위한, 구민에 의한 적극적인 구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용산구 전산정보과(710-34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