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9∼28일, 설연휴 노점상 특별정비
동대문구 19∼28일, 설연휴 노점상 특별정비
  • 시정일보
  • 승인 2009.01.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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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설날 연휴기간을 맞아 청량리역 및 재래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시민보행과 차량소통에 불편을 주는 노점상과 노상 적치물을 오는 19~28일까지 특별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청량리역과 롯데백화점 일대,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 주변에 대해 특별정비반을 편성 △취약지역(횡단보도 등)의 순찰 및 정비활동 강화 △왕산로, 경동시장 등 노점상 집중발생지역에서 신·재발생 및 기존 노점상의 확대 점용행위 금지 △점포 앞 노상적치물 및 불법가설물 정비 △노점에서 파라솔 설치 등 불법가설물 과다 설치 금지 △청량리역 앞, 지하철 입구 노점행위 금지 △포장마차를 이용한 주류 및 음식물 등을 조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많은 인파가 통행하는 청량리역 및 지하철역 주변과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 주변의 노점상과 노상 적치물을 집중 정비함으로써 시민에게 원활한 교통소통과 보행편의는 물론 쾌적하고 명랑한 설날 연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