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2동 틈새계층 방한복 전달
중랑구 면목2동 틈새계층 방한복 전달
  • 오기석 기자
  • 승인 2009.01.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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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면목2동 주민센터(동장 정현부)는 지난 6일 관내 틈새가정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 오리털 점퍼 35벌(1벌당 30만원, 총 1050만원 상당)을 기증받아 ‘사랑의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중소기업체인 동우어패럴(대표 박종헌), 창대어패럴(대표 박종갑)에서 면목2동 주민센터에 기증,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것.
방한복을 기증한 박종헌 동우어패럴 대표는 “면목동에 어려운 가정이 많다는 것을 듣고 작은 성의지만 오리털 점퍼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