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야간순찰 정착
민·관합동 야간순찰 정착
  • 시정일보
  • 승인 2004.07.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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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생활 속 행정’ 주민호평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장마철 대비와 수해예방 및 각종 범죄와 화재예방 등 기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3차 민·관합동 야간순찰을 지난달 2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3회차로 신정5동 이면도로 주택밀집지역에서 이뤄졌다.
또한 이날 순찰활동은 ‘재난·재해예방, 이렇게합시다’라는 홍보전단을 제작 배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안전의 생활화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밤거리 조성에 역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관합동 야간순찰 활동은 25개 자치구중에서 드문 일로 양천구는 계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며 기초자치단체장이 관내 취약지역을 선정 현장을 돌며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직접 듣고 구행정에 반영할 사항을 직접 챙기는 일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순찰활동 횟수가 더 할수록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동네속으로 행정서비스가 파고들어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한 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