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무료법률상담 재개
영등포구 무료법률상담 재개
  • 시정일보
  • 승인 2004.07.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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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제17대 국회의원선거 및 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 잠정 중단되었던 무료법률상담을 7월부터 재개 매주 월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실시키로 했다. 주민의 법률사랑방 역할을 해오다 다시 시작되는 이번 무료법률상담은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실시하며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7월5일부터 8월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15개 동사무소에서 사법연수생 15명의 봉사활동에 의한 무료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 법률상담 일정은 7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는 영등포제1동을 비롯 당산제1동·양평제2동·신길제7동·대림제2동을, 7월19일부터 7월 30일까지는 영등포제2동과 도림제2동·신길제3동·신길제4동·대림제1동을, 8월2일부터 8월 13일까지 영등포제3동·여의동·당산제2동·도림제1동·신길제5동·신길제6동 순으로 진행된다.
무료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영등포구청 기획예산과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구청에 마련된 상담실로 신청하고 동 법률상담은 해당 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