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4차선 854m 경기여실고∼양천구계간 도로 완공
구로구, 4차선 854m 경기여실고∼양천구계간 도로 완공
  • 시정일보
  • 승인 2004.07.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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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궁동 108-4호와 3-5호 경기여실고에서 양천구계간 854m 도로개설공사를 착공한지 약 2년여만에 완공했다고 밝혔다.
경인로에서 양천구 신정로간 연계도로망을 확보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2002년 6월 중순경 착공 총 사업비 86억4,400만원을 투입 개설된 이 도로는 너비 20m, 길이 854m의 왕복4차선 도로다.
구는 지난달 21일 오후 2시 궁동 종합사회복지관 앞 개설도로 중간에서 양대웅 구로구청장을 비롯 최재무 구의회의장 및 구의원 등 주민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테이프를 끊고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된 이 도로는 지난해 7월 중순경 궁동사회복지관에서 궁동저수지 중앙을 관통해 서서울정보산업고까지 약 500m 구간은 일부 개통했었다. 이어 서서울정보산업고에서 양천구계간 354m 구간은 이번에 완공 이날 준공식을 갖게됐으며 이 도로와 연결되는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서 양천 서부화물터미널 구간은 이미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