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지하철역 주변…개방화장실 10곳 선정
정류장·지하철역 주변…개방화장실 10곳 선정
  • 시정일보
  • 승인 2009.02.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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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일산사옥 건물 화장실 모습.


고양시(시장 강현석) 일산동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및 지하철역 주변에 개방화장실 10개소를 선정해 ‘2009년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추가로 선정된 장항동 소재의 대양빌딩을 포함해 청원레이크빌Ⅱ, 라페스타B동, 웨스턴돔 B동, 삼성화재일산사옥,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남정골드라자, 영림브레아Ⅱ, 남정씨티프라자 건물 화장실을 개방한다.
고양시 일산동구 관계자는 “선정된 10개소의 개방화장실에 대해 매월 10만원 이내의 화장실 편의용품을 지원하고, 월1회 이상의 지도·점검 등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의 편익증진과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된 화장실을 항시 개방함으로 화장실 이용에 따른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작년에도 개방화장실 10개소를 지정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