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영양플러스+ 사업 실시
용산구, 영양플러스+ 사업 실시
  • 시정일보
  • 승인 2009.02.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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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장규) 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보충영양관리사업 영양플러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영양위험군인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 향상을 위해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필요한 필수영양소를 특정식품형태로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결과 함께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평생건강유지의 틀을 확보하며, 나아가 최근의 저출산 문제 완화에도 기여하고자 시행되는 것.
사업 대상자는 임산부 및 만 6세 미만 영유아로 관내 거주, 가구 규모별 최저 생계비 대비 200%미만,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다. 단 기초수급자, 소득기준 낮은 대상자는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접수는 주민등록등본(원본), 건강보험증(사본),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최근 6개월 이상), 산모수첩(임신부인 경우), 자동차등록증(사본, 해당자에 한함), 기초생활보장대상 증명(해당자), 영유아 보육료 지원확인서(1-3층) 등을 구비해 보건소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당일 영양상태의 평가를 위해서 빈혈검사, 신장 및 체중측정, 영양섭취상태조사 등을 실시하게 되며 최종 자격여부 판정 및 개별통보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는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대상자별 식생활ㆍ영양관리방법, 모유수유 중요성 및 방법 제시, 올바른 이유식 시작과 진행 등의 교육을 월1회 실시한다. 또 영양교육 이수자에 한해 매월 1회 부족한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제공한다.
문의 : 용산구 보건지도과(710-3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