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림내 배수로 정비완료
양천구, 신림내 배수로 정비완료
  • 시정일보
  • 승인 2004.07.0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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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장마철 우기시 계곡수와 토사 유출로 주택가 및 도로침수 등으로 주민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전면적인 배수로 정비공사를 지난 30일까지 완료했다.
구는 남부순환로와 인접한 신정동 739-10번지 일대는 석축 180m를 비롯 집수정 1개소, U형플륨관 8m를 설치했으며 주변등산로에 개나리등 1,400주를 식재 주변 산림복구는 물론 배수로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용왕산근린공원내 계곡수가 주택가로 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목동 산 7-2번지 일대에 집수정 1개소와 U형플륨관 40m를 설치했다. 또한 구는 신정3동 푸른마을 2단지 204동 뒤편 절개지 토사유출 지역은 조경석 쌓기와 잔디를 식재하고 U형 플륨관을 연장 설치했으며 지양산 산책로를 함께 정비 등산객의 불편이 없도록 했다.
한편 구는 금년 장마를 대비 지난 3월 신정3동 산 141번지 일대에 대해 석축 220m를 비롯 빗물받이 20m를 설치하고 주변에 개나리와 조팝나무 1230주를 식재 계곡수 및 토사가 도로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공사를 완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