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주철)은 지난 3일 오후 2시 중랑구 면목2동에 소재한 체육관에서 ‘면목2동 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2007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24개월의 공사 끝에 건립된 면목2동 체육관은 659.4㎡의 헬스장에 러닝머신 30대 외 36종 122대로 중랑구 내 최대의 체육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실내운동에 적합한 마룻바닥에 탈의실, 샤워실, 체온조절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중랑구의 대표적인 실내체육관으로 자리매김한 이곳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뜸뿍 선사하고 있다.
특히 면목2동 체육관은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증진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 내 웰빙 공간으로 청소년과 성인 남·여를 대상으로 회원을 접수중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면목2동 체육관(495-5200)으로 하면 된다.
또한 중랑구 구민체육센터에서도 평소 관심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3월2일과 3일, 국선도와 한국무용으로 선착순 20명 접수받는 체험교실은 성인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안내데스크(3423-1070~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3월을 맞아 프로그램이 개편된다. 수영과 생활체육, 문화강좌 프로그램으로 개편되는 웰빙강좌는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중랑문화체육관 1층 안내데스크(436-9200)로 현장접수 및 인터넷 접수를 하면 된다.
吳起錫 기자/ sijung1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