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시민 안전 봉사대, 저소득층 무료 생활안전점검
동작구 시민 안전 봉사대, 저소득층 무료 생활안전점검
  • 시정일보
  • 승인 2004.07.0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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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봉사대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동작구(김우중)가 시민안전 봉사대원과 합동으로 오는 11월말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생활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안전점검은 생활안전점검에 능동적인 대처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가구 중에서 고령자, 거동불편자의 가구를 방문해 △전기시설, 가스시설, 화재예방, 생활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전선과 노후 형광등 및 누전차단기 등 간단한 부품을 교체하는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게 된다.
시민안전 봉사대는 현재 동작구 관내 주민,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각 분야에서 안전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 있는 참여의식이 강한 주민 700여명으로 구성되어 △생활주변 위험취약시설 신고 및 감시활동 △재난 구조봉사활동 △불우가정에 대한 생활안전 무료점검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