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 시정일보
  • 승인 2009.03.0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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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고객관리직 2명·인턴사원 3명 채용
▲ 지난 2일 신영섭 마포구청장(사진 왼쪽)이 최상모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에게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장을 전수하고 있다.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청년실업해소와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인턴사원 3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 2월 서울시에 거주하는 30세 미만의 전문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주차관리 1명, 체육강사(수영) 1명, 시설관리 1명 등 서비스 현장 지원 위주로 인력을 채용했다.
인턴사원은 3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0개월 동안 근무하게 되며 주 5일 및 1일 8시간 근무, 일급 3만8000원이 지급되며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 4대 보험도 가입된다. 공단은 인턴사원 채용에 소요되는 인건비 예산은 직원의 임금 동결과 경상비 절감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공단 관계자는 “인턴사원 외에도 지난 1월 이미 고객관리직 2명을 추가로 채용해 서비스 현장에 배치하는 등 정부시책에 앞서서 고용을 확대해 오고 있다”며 “청년층 일자리 제공은 물론이고, 현장 고객서비스 향상까지 도모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沈基成 기자 /sijung1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