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충남 제천시와 주말농장 운영
용산구, 충남 제천시와 주말농장 운영
  • 시정일보
  • 승인 2009.04.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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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자매결연도시인 충청남도 제천시와 함께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친환경농업 체험 및 주말농장’을 공동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정 등을 구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농가가 직접 소비자에게 교육하는 시간을 마련, 친환경농업의 필요성 인식 제고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판로망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
체험 및 운영품목은 고추ㆍ잡곡ㆍ쌀ㆍ토마토ㆍ딸기ㆍ사과 등으로, 구는 5월 중 사업신청자와 친환경농업 농가 간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운영계획 및 재배교육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청 지역경제과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