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야외음악회’ 릴레이
동작구 ‘야외음악회’ 릴레이
  • 시정일보
  • 승인 2004.07.16 11:01
  • 댓글 0

15·22일 우리동네 열린음악회 개최
음악회가 야외로 자리를 옮겼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실내음악회를 과감히 탈피하고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마당 ‘우리동네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우리동네 열린음악회’는 15일과 22일 오후 7시 30분 노량진 근린공원과 3·1공원에서 무료로 진행되고 공연은 합창곡, 가곡, 대중가요를 관내 주민과 초청가수가 합동공연을 펼치게 된다.
입장은 공연 1시간 이전부터 선착순 마감된다.
공연내용은 △판소리 명창(최정희)의 춘향가 중 사랑가 △바이올린 연주로(박창길) Orange Blssom Special, A Lover`s Concerto △구립합창단의 Tonight(웨스트사이드스토리), 신고산타령, 가요 메들리(아침이슬, 꽃밭에서, 짱가) 등 맑고 경쾌한 음악들로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