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 제3대 박상환 이사장 취임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제3대 박상환 이사장 취임
  • 시정일보
  • 승인 2009.05.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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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화합 투명경영으로 초일류 공기업 만들터"
▲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4일 공단 본부 강당에서 공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이사장으로 전문경영인 출신 박상환(60세) 이사장이 취임했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4일 공단 본부 강당에서 공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이사장으로 전문경영인 출신 박상환(60세)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상환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단이 여러모로 어려운 가운데 중책을 맡게 되어 크나큰 책임을 느끼며 구청장으로부터 공단에 대한 전권을 위임받은 만큼 경영쇄신을 통한 책임경영을 이뤄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 이사장은 "일류공기업이 되기 위한 경영방침으로 직원간의 인화단결, 원칙경영, 인사 등 모든 업무의 투명경영, 열린 창의개발 등을 제시하며, "기업의 경쟁력은 조직원의 역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전 직원이 할 수 있다는 열정과 강한 의지를 가지고 최우수 공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이사장은 공단운영 방안으로‘성과중심운영과 고객중심경영’을 비전으로 해 공영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제, 구민체육센터관리 등 공단 본연업무의 충실한 수행을 비롯 창의적 아이디어와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경영수지 개선, 경영혁신 마인드 도입과 조직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통화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확립,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중심 경영실현 등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제3대 구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상환 이사장은 아시아나항공 상무와 금호생명보험 부사장 등을 역임한 전문 경영인 출신으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공단 운영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공단을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으로 알려져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