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진솔하게 담아내며, 정책비판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여 온 시정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18년을 맞이하여 지방언론의 역할이 해가 갈수록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소식을 소중하게 전달하며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오신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강남구의회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성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안건심사와 정책사업 결정을 위해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내용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한편,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내 복지관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9년 3월에는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행정여건의 변화로 현실에 맞지 않는 조례를 정비하고 있으며, 강남구가 추진하고 있는 폐기물 종합처리장 건립과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설치, 민간투자사업 등이 주위에 미치는 영향과 사업의 타당성·효율성 등을 꼼꼼하게 검토하여 주민이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세심한 자료수집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취재는 물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를 안내하며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시정신문의 창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빛을 비추는 진실과 건전한 비판으로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지로 우뚝 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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