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 품위 있는 행정종합전문지로서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시정신문 창간 21주년’을 동작구민과 동작구의회 의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의 생명이 신속한 보도와 정확한 분석으로 진실을 알리고 사회적 순기능을 수행하여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라고 할 때, 올바른 사실을 굴절 없이 전달하고 비판과 대안이 함께 공유될 수 있도록 늘 열린 시각을 견지하며 진정한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야말로 언론이 지향해야 할 매우 중요한 역할과 사명이라 할 것입니다.
시정신문은 지난 21년 동안 이와 같은 행정종합전문지로서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세상을 보는 창’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알찬 소식, 깊이 있는 분석과 논평으로 독자들의 올바른 이해와 판단을 이끄는 동반자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다 긴 안목, 폭넓은 사고로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지혜로운 길잡이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푸른동작, 열린의회’를 모토로 하여 저를 비롯한 17명 모든 의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정활동도 우리구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구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시정신문 또한 건전한 비판과 함께 균형 잡힌 시각과 공정한 보도를 통해 올바른 여론 형성에 협조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시정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큰 사랑과 신뢰 속에 나날이 발전하고 건승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