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영등포구의장/ 민·관 가교역할 ‘열린 자치’ 선도
조길형 영등포구의장/ 민·관 가교역할 ‘열린 자치’ 선도
  • 시정일보
  • 승인 2009.05.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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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푸르름이 짙어가고 꽃들이 만발한 계절에 시정신문 창간 21주년을 맞이하여 41만 영등포 구민과 영등포구의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울러 오랜 전통 가운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전문지로서 명맥을 이어오며 정론 직필을 신념으로 지방자치의 뉴스 전달에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귀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988년 창간된 이후 올바른 언론창달과 주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출발한 시정신문은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로서 지방자치의 정착과 민·관의 가교역할에 온 힘을 다하고, 행정종합지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심층 취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힘 써 왔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며 주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신문 본연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여 영역 없는 활발한 취재 활동을 통하여 제도적 모순을 바로 지적하고 주민을 위한 진정한 열린 자치가 될 수 있도록 행정 전문 선도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등포구는 구도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 있습니다. 영등포구의회 의원 모두는 ‘희망찬 행복도시 살기좋은 새 영등포’를 건설하기 위해 구민들과 힘을 합쳐 끊임없이 거듭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 지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소식을 구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우리구 의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가져 주시고 아낌없는 조언과 더불어 바른 언론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실 것도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소신을 가진 지역 언론 대변지로서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시정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