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 4층에서 제7회 어르신(1ㆍ3세대) 바둑ㆍ장기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1차 예선전을 치르고 본선까지 올라온 장기대회 출전자는 총 40명으로 대부분 60~80세의 지역 어르신들이다. 바둑 대회는 55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이중 26명은 1세대 초등학생들이다. 이는 1ㆍ3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행사를 통해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정을 쌓자는 취지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정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