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총력
강서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총력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9.06.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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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영업자 총3584명 대상 위생교육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에 종사하는 영업자 3584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관련 법령준수와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피해 사전 예방,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 선진화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을 비롯 식품진흥기금 융자제도 홍보, 위생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방지 교육, 식육 원산지표시제도 해설, 중국음식점 특별위생교육(서울시청 위생과), 영업자 노무관리(열린 인사노무법인 대표 김완식), 영업자 경영전략(안산공과대학 호텔외식산업과 교수 임붕영) 순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2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므로 위생교육대상자는 다음 일정표를 참고하여 꼭 이수해야한다. 19일은 등촌3동, 화곡1동 일부, 화곡4동, 우장산동(구 화곡5동)이, 22일은 화곡2동, 공항동, 개화동, 방화2동, 방화3동이, 23일은 화곡본동, 화곡8동, 마곡동, 발산1동, 방화1동이, 24일은 등촌2동, 화곡1동(구 화곡7동), 화곡6동, 우장산동(구 발산2동)이, 25일은 염창동, 등촌1동, 화곡3동, 가양동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준법의식 고취, 식중독 예방과 식품의 안전관리, 위생수준향상과 위생분야 청렴도 향상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며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품접객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