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우수’ 지자체 34곳 인센티브
희망근로 ‘우수’ 지자체 34곳 인센티브
  • 방용식 기자
  • 승인 2009.08.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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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광역은 6억~4억 교부세…기초는 3억~2억

행정안전부는 희망근로프로젝트 중간평가 결과 대구광역시 등 전국 34곳의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표창과 함께 교부세 100억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도 가운데는 대구광역시, 경기도, 경상남도(이상 6억)와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이상 4억) 등이다. 시‧군‧구는 경기 안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전주시, 경남 양산시, 전남 구례군, 서울 마포구, 부산 금정구, 대전 유성구(이상 3억)와 경기 부천시, 충남 논산시, 전남 나주시, 경남 김해시, 제주 제주시, 강원 양양‧횡성군, 충북 음성군, 충남 예산군, 전북 완주군, 경북 성주군, 경남 하동군, 서울 도봉구, 대구 달서구, 인천 남구, 광주 남구, 울산 동구 등이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희망근로사업이 서민층의 생활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층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사업, 달동네 보행로 개선사업, 주거 취약지역 동네마당 조성사업, 지역주민 숙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