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양재 교통개편 대응전략 토론
서초·양재 교통개편 대응전략 토론
  • 시정일보
  • 승인 2004.08.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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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7월28일 남부권 교통기능 개선 세미나



서초구(구청장 조남호)에서는 지난 7월 28일 반포동 센트럴시티 5층 크리스탈홀에서 청계포럼(대표 이달곤 서울대 정책학 교수)주최로 서울 남부권 서초·양재지역의 교통기능 개선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초구는 서울과 수도권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관문적 지역으로 최근 우면산터널 개통이후 대규모 광역교통시설이 계속적으로 이 지역에 접속할 계획이지만 기존 도로망의 한계용량으로 상당한 교통문제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서초구와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가 주관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대한교통학회가 후원하여 ‘서울 남부권(서초·양재지역) 교통기능 개선전략’이라는 주제로 금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호남고속철도 수도권 강남분산역사 입지, 신분당선 건설과 역사입지, 판교신도시 개발, 양재IC주변 대규모 복합유통시설 입지 등 내외부적인 토지이용 변화에 따라 장래 변화여건에 부응할 수 있는 교통체계 및 공간구조 개편방향 설정과 최근 강남대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실시에 따른 문제점과 보완방안, 환승센타 구성의 필요성 등에 대한 발전적이고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다.